삼성하이텍

 

 

 

 

 

 
 


30.   12 
이 시대를 살아가시는 고객님들의 화두?
추천 : 698 이름 : 작성일 : 2007-12-07 00:30:16 조회수 : 2,523
오늘은 그동안 일선 현장 필드나, 고객분들의
제품문의 상담을 해 드리면서 느낀 점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
먼저,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과  재고의 과정을 했고,
동종 경쟁업체 사이에서 비난의 화살을 맞을 각오를 작심하고서
어렵게 몇자 적는다는 사실을 이해해주십시요.

먼저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
오늘날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가전제품 등을
구매하실 때 고객분들은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시는지요 ?
보통 회사인지도, 기술력,구매자 사용평가, 사후 A/S, 가격 등을 비교하여 고르지 않는지요..
이렇게 하시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단순히 견적이 싸다고 무턱대고 구입하셨다가
사후 낭패를 보시고, 급한 마음에 설치 원청업체를 찾지 못 하신 나머지
급하시고 답답한 심정으로 저희 회사로 A/S 문의를 하시는
많은 소비자분들을 접하다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답니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하지요.
저렴??하면 저렴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다
있는 것이 이치가 아닐런지요..

오늘 경험한 일례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오후 늦은 시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답니다.
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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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에 설치한 자동문(Auto-Door)시스템이 오후에 갑자기 고장이 나
여기저기 뒤져 한참을 찿은 후에야 예전  설치업체 연락처를 간신히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에 발생했답니다.
설치업체에 A/S요청을 하였더니,불가하다는 통보를 들었답니다..
이유인 즉, 이 업체는 인테리어 업체였던 것입니다..
자동제어 Mechanism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인테리어 업체가 출처불명의 설치업체에게 하도급을 주었는데,
지금 자기네들도 그 설치업체와의 연락이 두절되어 중간에서 죽겠다는 것입니다. >>
----------------------------------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고객님과의 신뢰가 아닌,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설치하고 연락두절 되는 이러한 작태가...

이건 무슨 남미의 혁명 영웅 "체 게바라" 가
즐겨 사용한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술도 아닐텐데...

전문분야와 거리가 멀어서 하도급을 준 인테리어 업체의 잘못일까요?
아님, 처음부터 ( 전문업체가 아닌 ) 업체선정의
신중함을 기하지 못한 소비자분의 과실일까요?
관리소장님의 하소연을 듣는 저희로서도
참으로 안타까웠고 속이 많이 상했답니다.
이 경우뿐만 아니라,A/S 하자보증 문제는 비일비재 하답니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시간 대비/이윤 창출면에서
하자보증 기간이 경과된 현장보다는 새로운 현장에 더 많은
유혹을 느낀다는 현실은 차치하더라도
최소 5년이상을 쓰셔야 하는 제품을 단순히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구입하신
다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최소한 그 업체가 원천 기술력과 , 사후 A/S능력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하실 겁니다.
제발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선택하지 마십시요..

이는, 작은 나무는 보되, 전체적인 숲을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는 사실을 소비자님들이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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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오늘날 Auto-Door System(자동문 시스템)은 그 편리성과
사후 APT,빌라,빌딩 등.. 가치(?)상승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이유로
신축/기축을 불문하고 너무나 많이 고객분들이 설치를 선호하고 있답니다.

자,상상을 해 보세요.
이는 요즘 같은 차가운 겨울 날씨의 어느날 아침..
싸늘하고,밤새 얼어있는 수동도어의 손잡이를 잡고 입/출입 하는 모습과
그냥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동으로 건물로 입장하는 것과의 차이를
보시면 충분히 아실것입니다.(너무나 ‘편리’하죠?)
한마디로,Analog(아날로그) 방식에서 Digital(디지털)방식으로의
전환이라 할 수가 있죠..

그런데 여기서 고객분들이 한가지 간과하시는 중요한 사실이 있답니다.
그것은 Auto-Door System(자동문 시스템)은 단지 그 ‘편리성’에만
전적으로 중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편리성’에 못지않게 “안전성”을 염두에 두고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Auto-Door System의 핵심 부품 중에 SAFETY BEAM SENSOR(안전 센서)가
있는데, 이는 고객님/전문가 입장에서 옵션사항이 아닌
반드시 견적항목에 들어가야 할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랍니다.

이 부품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를들어 고객님들이 Auto-Door System(자동문 시스템)이 설치된 대형매장 안으로
급하게 입장하신다고 가정해 봅시다.
앞에서  입장하시고 이제 서서히 닫히려고 시작하는 순간에 뒤이어 급하게
따라 들어갈려고 하시는 상황에서 SAFETY BEAM SENSOR(안전 센서)기능이
장착되어 있다면, Safety Return(세이프티리턴) 작용으로 인해
고객님을 감지해서 다시 열릴 것입니다.
반대로 미장착된 시스템에는 이 자동도어가 그대로 고객님 얼굴,신체를 무지막지하게 칠 것입니다.
상상만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ex>
얼마전, ** 업체가 **노인 전문병원을 시행사로부터 전적으로 위임받아
건물 신축중이라 하더니,자동문 시스템 설치건으로 저희와 계약을 했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마지막에 자기네의 주어진 예산에서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최초 견적항목에 들어가 있던 SAFETY BEAM SENSOR(안전 센서)기능을
견적에서 삭제하고 설치를 해 달라고 하더군요.

( 그들 왈, 이 기능은 내장되어 설치되기 때문에 미장착되더라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 고객들은 테스트 해보지 않는 한
  식별할 수 없을것 이라는 이유를 들면서...)

이 얘기를 듣고있는 저희로서는 참으로 어쩌구니가 없더군요..
당연히 저희 회사에서는 이 기능은 꼭 들어가야만 한다고
강력히 설득,주장하며 실랑이를 벌였답니다.
결국 그 업체는 이 기능을 제한 금액만을 결제할것이니,
장착을 하던지,말던지 저희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설치 당일날 아침, 저희 회사 내부회의를 거쳐 그 업체의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이 기능을 저희가 무상으로 설치해드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답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저희가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 설치 현장이 다른 어떤 건물도 아닌,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현장이라 더욱 안전성이 요구되기 때문이었죠)
  
설치 후 지금도 그 **업체는 **노인 전문병원 자동문 시스템에
SAFETY BEAM SENSOR(안전 센서)기능이
미장착 되어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 업체는 견적에서 “안전 센서”금액을 뺀 나머지를 저희회사에
최종결제 했기에...


아이러니 하게도, “안전성”측면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 부분을 소비자분들도
또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랍니다.
(저희 현장설치 경험상 일반 소비자분들은 자동문을 의뢰/계약/설치완료 하면
그 ‘편리성’에만 집착하시는 경향이 강하시답니다.)

이 문제를 전적으로 고객분들의 과실로 치부할 수도 없는 상황이랍니다.
왜냐하니, 이 부품은 자동문 시공설치시 내부에 내장되어 장착이 되는지라
이 기능의 장착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  자, 이쯤하면 눈치빠르신  고객님들은 이제 어느정도는 눈치 채셨을겁니다.
비단, 이 글에서는 한가지 일례를 들었지만...
제일 처음 서두에 제가 견적가격이 저렴하면 틀림없이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더 나아가, 비록 이 기능이 견적가격에 포함되었는데도
시공완료 후 단순히 OPEN/CLOSE 에만 치중하신 나머지,
이 기능을 체크하지 않으시는 중대한 실수를 범합니다.  >>


고객님!!
우리 民法에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지 못한다.”
라는 중요한 명제가 있답니다.
자 , 이제 고객님들!!
이제부터라도 당당히 요구하시고 체크해 보시기를 간청드립니다.


고객님들 이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저희 ‘삼성하이텍’ 홈페이지에서
< 시공사례--자동문 시스템--번호:47,48(현장사진7,8) >을 참고하십시오.
설치되어진 사진과 이 SAFETY BEAM SENSOR(안전 센서)기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그대로 실려있답니다.


고객님들!!
저희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분명히 더 좋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입맛에 맞는 것을 모른척하고 제공해줘야 하는지를요..
지금 제가 아주 민감한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
A라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은 "곰탕"을 좋아해요.
곰탕이 보양식으로 좋고,,영양도 좋아서요..
그래서, B는 아무 소리 없이 A에게 곰탕만 줘요.

근데..C가 있어요..
C는 곰탕보다 더 영양가 많은 음식을 만들어요..
수많은 요리사들이 보기에
B가 만들은 곰탕보다
C가 만들은 요리가 더 영양가도 높고 우수하다고 이구동성합니다.
또한,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됐어요..
근데. A는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B가 만들은 곰탕만 고집해요.

같은 가격이고,  또는 더 영양가치도 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더 좋은 요리를
C가 만들음에도 불구하구요.


고객님!!
자, 그럼 질문 드리겠습니다. 
A가 고객님이시라면,,
고객님은 B와 C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실 것입니까?
자기 입맛에 맞지만 같은 가격에 (아님,더 저렴?)
영양가가 떨어지는 B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자기 입맛에 당장은 맞지 않아도,,(잡수시다 보면 입맛이 드시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서
C의요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저희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더 좋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입맛에 맞는 것을 모른척하고 제공해줘야하는지를요..


----------------------------------
처음에 그냥 몇자 적다보니
이야기가 조금 길어졌네요..
저희 삼성 하이텍이 고객님들의 권익을 위해
그동안 가슴속에 할 얘기가 참 많았나 봅니가.
더 할 말들은 많지만 오늘은 이쯤만 해야 할 것 같군요..

다음 기회에  지면을 빌려 소비자님들께
오늘 못다한 이야기를 적을까 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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